교수

서울대학교의과대학 약물역학연구실은 1993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약물역학연구 분야의 성장과 함께 발전하며 30여명의 석,박사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국내 학계, 산업계, 정부부처 등 여러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을 뿐 아니라, ISPE, AsPEN 참여 등 국제적 교류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약물사용평가(DUR), 데이터마이닝, 부작용 인과관계 평가, 비교효과연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최신방법론을 적용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약물역학연구란?

약물역학은 역학(epidemiology)과 임상약리학(clinical pharmacology)이 접목된 새로운 학문분야이다. 역학의 정의가 인구집단에서 발생하는 각종 건강-질병현상의 발생수준을 측정하고, 각 현상의 발생과 관련되는 요인들을 파악함으로써 효과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학문이라고 한다면, 약물역학은 여러 관련요인들 가운데 특히 약물을 대상으로 삼는 새로운 학문분야이다. 즉, 인구집단에서 약물의 사용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이롭거나 해로운 결과의 빈도를 파악하고, 특정 약물복용과 질병발생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는 데 역학적인 지식과 연구방법론을 적용하는 학문으로 정의할 수 있다.